(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한우를 기르는 축산농들의 모임인 전국한우협회 부산ㆍ울산ㆍ경남지회는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경남도에 6100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 2070㎏을 기탁했다. 경남지회는 육질 1+ 등급 이상의 불고기용 고기를 엄선해 1명당 350g 기준으로 5천890명이 먹을 수 있도록 한우고기를 마련했다. 경남도는 18개 시ㆍ군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연합회 등을 추천받아 추석전까지 고기를 배송할 방침이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