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연기 매진을 위해 2학기 수업을 포기했다.
문근영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문근영이 이번 2학기에 복학을 했었다”며 “그러나 열흘 남짓 학교에 출석했다가 결국 복학을 포기하고 휴학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근영이 열흘 동안 학교에 나갔지만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겹치며 스스로 학업을 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휴학계를 냈다”며 “내년에는 온전히 학교를 다녀 졸업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지난 1학기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출연으로 휴학을 했다. 2학기에는 다시 복학해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8월 연극 `클로저` 출연과 11월 방영예정 드라마 `메리는 외박중`캐스팅이 겹쳐 결국 다시 휴학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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