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장이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법 전문가로서의 능력은 뛰어난 분으로 알고있지만 총리로서의 자격은 따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김 원장이 전남 출신으로 지역안배는 됐다고 하지만 소망교회 인맥이라는 점은 안타깝다"며 "지역안배가 총리인준에 모든 통과점이 될 수는 없다. 이번에도 회전문 인사가 이뤄졌다는 점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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