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 IT서비스+의료서비스 해외수출 사절단 파견

2010-09-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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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국내 IT서비스산업의 해외시장개척과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제6차 해외수출 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IT서비스산업과 의료정보서비스를 연계한 해외수출을 위해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통상투자사절단을 파견한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한국의 IT서비스산업과 의료서비스시장의 독자적인 신시장 개척은 물론 현재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투자중인 IT서비스 및 인프라와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수출모델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 협회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IT서비스+의료서비스 해외수출 사절단은 뉴질랜드의 경제개발청과 뉴질랜드 정부 대사관과의 공동협력으로 한·뉴질랜드와 IT서비스 부분에서 포괄적인 공동협력을 위해 간담회 및 투자상담회 오찬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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