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KT, 외국인고객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0-09-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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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과 KT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및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맞춤 채널을 통한 상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채널 공유 △영문 스마트폰 뱅킹 등 외국인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외환은행은 외국인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인 'EXPAT Banking Service(www.keb.co.kr/main/en/)'를 은행권 최초로 실시하고 있으며, 22개의 외국인 특화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KT도 최근 외국인 전문매장인 글로벌 스토어를 확대하고, 휴대폰 할부구입 자격조건을 대폭 넓히는 등 외국인 고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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