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GS샵은 오는 9일 오후 2시40분부터 50분간 대표적인 프리미엄 진 브랜드 ‘리바이스’의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
판매상품은 모두 ‘리바이스 코리아’ 정품으로 ‘리바이스 501 오리진 데님’과 ‘리바이스 442 오리진 데님’ 등 리바이스의 대표 상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된다.
‘리바이스 501 데님’은 1890년대부터 생산된 리바이스 대표 모델로 유행을 초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다. 남성용이 판매되며 8만9000원이다.
여성용으로는 ‘리바이스 442 데님’이 방송된다. 아시아인의 체형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기본형 ‘스트레이트 핏으로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며 자연스럽게 물이 빠진 데님 고유 느낌을 살렸다. 7만8000원.
한편 최근 TV홈쇼핑이 리바이스, 트루릴리전 등 프리미엄 진의 새로운 판매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GS샵이 지난 2월부터 판매 중인 ‘트루릴리전’은 20만~30만원 대 고가에도 불구하고 매방송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에 GS샵은 프리미엄 진의 인기가 지속되고 고가 라인의 청바지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리바이스를 추가로 런칭하게 된 것.
GS샵 패션 담당 여준우 MD는 “경기 호전에 따라 프리미엄 진 회사들이 유통 채널 확대 전략 중 하나로 홈쇼핑을 찾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진 회사들은 자사 브랜드를 알릴 수 있고 고객들은 프리미엄 청바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프리미엄 진의 홈쇼핑 진출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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