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가 불가리아와 우크라이나에 진출하며 동유럽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불가리아 통신사업자 맥스텔레콤과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말부터 상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스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와이맥스 시스템을 2012년까지 수도 소피아를 비롯한 불가리아 전역에 구축해, 초고속 무선 데이터 서비스와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