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팔월 한가위 중추절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 경제 체감을 위한 ‘기관장 현장물가 체험의 날 행사’를 15일 실시했다. 재래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은 상가를 직접 순회 방문하며 추석을 앞둔 제수용품 및 기본 생필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제수용수를 사러 나온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주축인 재래시장 이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원자재 가격상승 으로 하반기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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