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벗어나게 하는 정책이 우선"

2010-09-16 10:31
  • 글자크기 설정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가능하면 내년도 예산에는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보육비를 전액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 예산에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71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은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도록 하는 데 뜻이 있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만 "재벌 총수의 손자.손녀까지 (보육비를) 대줄 필요는 없지 않느냐"면서 "그런 사람까지 지원하면 재정부담이 다시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