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강원도 강릉시 KT강릉수신소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력을 외부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전용량은 423kW로 일반 가정 기준으로 140여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KT는 지난 9일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12월 완공 예정이다. KT는 생산되는 연간 53만kWh의 전기를 모두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자인 주요 발전회사에 판매할 계획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