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미성년자 친구 딸 성폭행 50대 구속

2010-09-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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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부산 남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집에 자고 있던 딸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3시쯤 부산 남구 자신의 집에 놀러와 자고 있던 딸의 친구 A(15)양을 두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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