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내각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간 내각 지지율이 60∼70%를 넘나들던 출범 당시인 6월초와 비슷하거나 상회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14∼15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전화)에서는 간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57%로 이달 4∼5일 조사때의 49%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이는 6월초 간 내각 출범 당시의 60%에 근접한 수준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