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조곡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12일 오후 7시 9분께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노래방 2,3층 사무실에 있던 8명이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화재 당시 노래방은 영업을 시작하지 않아 내부에 손님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업주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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