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에서 생태보전지원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이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사진은 (좌측부터)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이종휘 우리은행장·김영석 우리은행 명사클럽 총회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와 생태보전을 위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생태마을인 예래생태마을에 정자 및 묘목을 기증하고 앞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이종휘 행장 등 우리은행 임직원과 명예지점장(명사 클럽) 회원 250여명은 협약식을 마친 뒤 예래동 해안에서 화순 해수욕장까지 올레길 생태보전 투어를 실시하고 완주자를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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