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위원장이 9일 하이메 게레로 루이스 에콰도르 통신정보사회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을 위한 한-에콰도르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통신 규제 정책, 광대역 네트워크 정책 및 기술, 디지털 전환, 주파수 관리정책, 통신기술의 표준화 및 인적자원 개발 등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이다.
최시중 위원장은 한-에콰도르 정상회담과 MOU 후속조치의 하나로 에콰도르에서 이달 말 방송통신 서비스와 방송 콘텐츠 시연회 및 정책포럼을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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