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샘이 대대적인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샘은 이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우리집 한샘으로 체인지 업(change up)’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 부엌, 침실, 거실 등 히트상품 1가지를 선택해 축하와 조언의 메세지를 남긴 참여자 중 선정해 선택한 제품으로 공간을 개조해 준다.
이번에 제공되는 경품은 한샘 부엌가구 노블(500만원상당)과 빅터2 식탁세트(100만원상당), 그리고 침실가구인 엘리시아침대(80만원상당), 패리스붙박이장(150만원상당), 거실가구 로이드소파(190만원상당), 서재가구 까페로(150만원상당) 각 1개와 자녀방 애니키즈 테이블세트(10만원상당) 2세트 등 총 1200만원 규모이다.
한샘의 부엌가구대리점인 전국 '한샘 키친프라자'에서도 이달 말까지 최대 4억 원의 경품을 제공하고 서울 잠실과 논현, 방배,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샘 인테리어 직매장에서는 40 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 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0월 11일까지 '하반기 히트예감 신상품 특집전'을 마련해 샘리빙과 샘베딩, 소파 M 클래스, 패브릭 브랜드 휘스(HUIS)등을 선보인다.
한편 9일 오전 사업장별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샘 최양하 사장은 "한샘이 40년을 이어온 것은 무엇보다 한샘을 사랑해 주는 고객과 내부에서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력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100년, 10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다 같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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