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9일 We Start 운동본부와 '2010 한중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기부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로 이번 대회서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는 버디 이상 기록시 1개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선수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선수 기부금과 함께 We Start 운동본부에 기부하게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골프대회와 신개념의 기부행사를 접목해 골프대회의 인식 제고와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e Start 운동본부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출발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5월에 설립된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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