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춘진 국회의원이 9일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당선되면 전북도당을 민주적으로 이끌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치러질 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신 건, 최규성 의원 등 3명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