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2010 한진그룹 구호활동용 5인승 밴 차량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측에 구호용 승합차 22대를 전달했다.사진 오른쪽 세번째부터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이날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이 전달한 승합차는 총 5억 원 규모로 서울∙부산∙인천 등 전국에 걸친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사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등 대한적십자사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한진그룹 모든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구호차량들이 어려운 이들에게 다시 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해 주리라 믿는다”면서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계층을 넘는 다방면에 걸친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역할을 펼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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