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NH-CA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NH-CA대한민국 녹색성장 펀드’가 9일,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하이브리드카ㆍ원자력ㆍLEDㆍ탄소감축ㆍ하천 정비사업 등과 관련한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이 펀드는 8일 기준 출시 이후 코스피 지수가 10% 가량 상승한 것에 비해 23.09%의 성과를 달성해 무려 13%포인트가 넘는 초과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 녹색인덱스를 표방한 벤치마크인 ‘MKF 그린 인덱스 지수’보다도 1.59%포인트 가량 높은 성과를 달성 중이다.
양해만 NH-CA자산운용 운용총괄상무(CIO)는 “청정에너지 확대, 기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은 단기적 테마가 아니라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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