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은행주가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분 현재 한때 2% 넘게 오르던 우리금융과 KB금융이 보합으로 내려갔고, 신한지주도 1.18%로 상승세가 축소됐다. 한때 1.5%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던, 은행업종지수도 0.31%까지 밀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2.25%로 두달 연속 동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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