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롯데쇼핑이 외국인 매수세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5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3.36% 오른 44만6000원을 기록하며 있다. 이날 44만8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쇼핑이 중국에서 외국계 유통업체보다 진입이 늦었지만 M&A를 통해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화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CTA마크로 지분인수로 대형마트 8개를 중국에서 확보했고 상호도 롯데마트로 변경했다"면서 "상품회전율을 높이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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