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이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0.75%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이날 국내 최초로 개발한 ARB 계열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Kanarb)'가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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