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세계가 외국계 자금의 매수세가 유입으로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7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 오른 6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UBS, CS증권,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및 할인점 업체들의 3분기 실적 역시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며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3사 역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주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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