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몰의 오프라인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닷컴은 지난 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페이스북을 통한 '뷰티 넘버원(Beauty No.1)’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롯데닷컴은 페이스북에서 운영중인 공식 팬 페이지 'Beauty No.1(www.facebook.com/lottebeauty)’을 통해 행사자를 모집했고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한 팬을 대상으로 뷰티북과 아메리카노 커피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루 만에 1242명의 페이스북 회원이 관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일 행사에는 약 108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닷컴 마케팅실 이석원 팀장은“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과의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온라인몰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오프라인 상에서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닷컴은 오는 13일과 18일 각각 '뷰티클래스'와 '시네마브런치' 오프라인 행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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