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노사 갈등으로 지난 7일 공연 취소 사태를 빚었던 국립극장 공연이 8일 저녁 재개됐다.
재개는 됐지만 국립극장 예술노조 소속 국립무용단 단원들의 피켓 시위로 당초 예정됐던 8시보다 30분 늦게 시작됐다.
국립극장 측도 공연을 취소시키지 않고 30분간 공연이 지연될 예정이라는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또 환불을 원하는 관객에게는 티켓가격 환불과 함께 교통비 1만원을 주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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