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 2타수 무안타···'집중견제'

2010-09-04 14: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방망이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2개 등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시애틀과 경기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5타점을 쓸어담았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뽑지 못해 시즌 타율이 종전 0.295에서 0.293으로 떨어졌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이어졌던 안타 행진도 3경기로 마감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투수 파우스토 카르모나가 8이닝을 1실점으로 완투했으나 타선의 지원 부족 속에 0-1로 패했다. 시애틀의 일본인 톱타자 스즈키 이치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