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허각, 강승윤, 김지수, 김그림 등의 Mnet '슈퍼스타K2' 참가자 중 'TOP10'에 들어갈 사람은 누구인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격론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모 언론에 따르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존박과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그림이 TOP10 명단에 속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정보에 의하면 허각, 김혜인, 이보람, 박보람, 김은비, 강승윤, 김지수, 떠돌이 라디오의 보컬 등이 TOP10에 들었으며 이승철의 추천으로 장재인이 TOP10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명단의 진위 여부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가히 열광적이다.
특히 화려한 외모와 가창력, 춤실력을 겸비해 결선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김소정의 탈락 여부와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김그림의 TOP10 진입에 대해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엇갈린 반응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밖에 이 명단에서 TOP10에 들었다는 존박의 경우 최근 방송에서 노래 가사를 잊어버려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선보인 장재인의 경우엔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최근 방송에선 심사위원 박진영이 '기존 가수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고 지적해 고배를 마시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기도 했다.
한편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 박세미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슈퍼스타K'의 뒤를 이어 '스타 탄생'의 장이 될 '슈퍼스타K2 TOP10'은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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