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정부의 8·29 부동산 활성화 대책 효과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가운데 신규 분양시장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9월 5~11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경기 파주 운정택지지구 A5블록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택지지구에서 각각 1220가구, 504가구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또 8일에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5블록 '휴먼시아' 분양주택(444가구)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택지지구 C1블록의 국민임대주택(1215가구)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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