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식 르노삼성 상무(왼쪽)와 뉴 SM5 택시 1호차 주인공이 된 개인택시운전사 김종호 씨가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르노삼성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지난달 말 출시한 뉴 SM5 택시 1호차를 전달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지점에서 뉴 SM5 택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1호차 주인공은 18년 무사고 개인택시운전사 김종호 씨.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씨와 최순식 르노삼성 영업본부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장(상무)를 비롯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순식 상무는 “뉴 SM5 택시는 단순 경제성만을 고려하지 않고, 장시간 운전하는 피로도를 낮추고 안전을 중시했다”고 말했다.
1호차 주인공이 된 김 씨는 “르노삼성 뉴 SM5 택시 1호차 소유자가 되어 큰 영광”이라며 “뉴 SM5를 통해 르노삼성이 택시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SM5 택시는 지난달 2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이래 하루 평균 200건, 7일 동안 총 1500여 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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