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조달청장은 2일 4대강살리기사업 금강 10공구(미호 2지구)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과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 등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시공을 당부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금강 10공구(미호 2지구)는 금강 지류인 미호천 구간(충북 청원군 강외면 ~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 일원)에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천환경 정비와 함께 자전거도로 15㎞, 산책로 19㎞ 등이 조성된다.
한편, 이 사업은 충청북도가 조달청에 의뢰해 작년 11월30일 오렌지이엔지를 시공사로 선정, 시공 중이며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383억원이다.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