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은 1일 MBC-TV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에 출연, “몇 번 유서를 쓴 적이 있다”면서 '재산의 4분의1을 죽을 때 옆에 있는 여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자식들에게 준다. 그 여자가 바람을 폈을 때는 그 유산을 다 빼앗는다'는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유서 내용은 현재까지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여자가 있지 않겠냐”는 물음엔 “그랬으면 하는 것이 나의 야망”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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