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일 파이낸스아시아가 주최한 아시아 우수 금융기관 수상식에서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 전문지로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금융 각 분야별 최우수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외환은행 선정 이유에 대해 "한국의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용장방식 무역거래 및 전자무역금융 분야에서 지속적인 신상품개발 등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