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말까지 창업기업과 고용창출기업들을 지원해 약 6만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치(5만5567명)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신보는 올해 초부터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人) 10사(社) 창업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창업상담, 보증지원,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서포터(Supporter)' 제도를 도입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우리 경제가 금융위기를 확실히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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