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유럽의약품청(이하 EMA)이 첨단바이오분야 협력에 나선다.
식약청은 2일 식약청 생물공학의약품 국제회의실에서 EMA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동향 △허가관련규제 및 개발동향 소개 등 상호 협력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EMA측 Balazs Sarkadi 박사의 유럽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 및 개발동향 등의 발표와 한국측 박순희 과장, 정승태 연구관의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 추진현황 등 발표가 이어진다.
식약청은 앞으로 EMA와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촉진과 함께 유럽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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