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주택화재 위험은 물론 도난사고, 신체상해 사고, 배상책임손해 등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종합 보장해주는 '家家好好(가가호호)종합보험' 6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 및 붕괴, 침강, 사태 등으로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주택 내 가재도구가 강도 또는 절도로 도난을 당하거나 손상 및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고, 도어록 교체 및 방범창 설치용으로 최고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보험 가입자가 일반상해로 사망하거나 80% 이상의 후유장해가 발생해 주택자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3년 동안 가입금액 해당액을 매년 1회씩 지급한다.
특약가입을 통해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및 자녀의 주택, 그리고 신체상해까지 하나의 증권으로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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