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왕십리역 인근 철로변 벽 붕괴 (상보)

2010-09-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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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태풍 '곤파스'가 2일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덕소에서 출발해 용산으로 향하던 1호선 전동차가 오전 6시40분경 청량리역을 지나 왕십리역으로 향하던 중 선로벽 붕괴사로로 운행이 멈춰섰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출근길 시민들이 선로에 내려 걸어가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2일 오전 6시36분경 덕소에서 용산으로 향하는 1호선 전동차가 청량리역을 지나 왕십리역으로 향하던 중에 담벽붕괴사고로 운행이 멈춰선 모습. (사진=김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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