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 때마다 듣는 똑같은 잔소리는 이제 그만, 잔소리 때문에 가족 친지 보기가 두렵다는 솔로들을 위해 명절대비 '굿바이 솔로' 미팅파티가 열린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 크리스탈 라운지에서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싱글들의 반란: 굿바이 솔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 각각 16명씩 총 32명이 참가한다.
다양한 커플 게임 및 서로의 호감을 쌓을 수 잇는 테이블 별 로테이션 미팅과 1차 프로포즈 후 호감이 가는 상대와 1대 1로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파티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미팅파티 참가자 중 베스트 드레서와 킹카·퀸카와 게임 당첨자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코리아나 화장품 세트와 뮤지컬·연극 관람권도 증정한다.
이미숙 가연 이벤트 담당자 대리는 "이번 이벤트는 명절(추석)을 앞두고 짝을 찾고 있는 미혼남녀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가연 홈페이지 혹은 안내전화(1588-17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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