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8월 제조업 지수가 하락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소폭 상승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8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55.5에서 56.3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제조업지수가 8월 52.8로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이날 앞서 발표된 미 민간고용은 증가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국 제조업지수가 넉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상장사 순익도 급증한 것으로 발표됐고, 미 제조업 지수도 감소 전망과 달리 상승세를 기록함에 따라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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