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콘은 15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및 풍력발전 사업자인 에이디텍스를 80억원에 영업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에이디텍스가 영위하는 전기자동차 사업부문의 영업양수를 통해 국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신규사업 진출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11시34분 부터 30분간 엑스콘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