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아이사랑 행복보증 장학사업 전개

2009-12-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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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행복보증 장학사업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으로부터 이충로 어린이재단 본부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대표이사, 남영우 사장, 이흥식 대한주택보증 노동조합 위원장.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어린이재단과 '아이사랑 행복보증 장학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주택보증은 임직원의 급여 반납을 통해 조성된 1억1500만원을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의 학업, 직업훈련, 예체능레슨 등 분야별 교육비로 후원할 예정이다.

남영우 사장은 "이번 사업은 전 임직원이 급여를 반납해 실직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을 돕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현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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