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온천여행이 인기다. 특히 온천 하면 일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이를 위해 모두투어는 실속 있는 중국 온천여행을 모아 오는 2월까지 중국 온천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중국 온천의 매력은 규모가 크고 온천수 종류가 다양하며,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는 것. 특히 대부분의 온천이 워터 슬라이드, 수상 물놀이 등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곳이 많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중국 온천여행 상품을 눈여겨보자.
이 외에도 ‘계림 양삭 용승 5/6일’ 상품이 실속, 품격, 고품격으로 준비돼 있다. 계림의 필수코스인 ‘이강유람’을 둘러보고 관암동굴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며 용승에서 온천욕을 통해 피로를 푸는 상품이다. 매주 월, 금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65만 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역사 문화+온천
역사와 문화 하면 빠질 수 없는 지역, 북경. 북경에서 즐기는 온천여행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지난 11월에 홈쇼핑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북경 만리장성 4/5일 춘휘원1박’ 상품은 모두투어 중국 온천여행의 대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북경 최고의 5성급 호텔인 춘휘원에서 머물며 여유로운 온천욕을 즐기는 상품으로 만리장성 케이블카와 발마사지, 북경 오리구이와 중국식 샤브샤브 특식이 포함돼 있다. 만리장성, 천안문광장, 자금성, 금면왕조, 이화원, 천단공원, 세무천계 등을 관광한다. 24만 9000원부터.
△휴양+온천
중국여행에 관광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하이난에서의 휴식은 동남아 유명 휴양지에 뒤지지 않는다. 세계 2대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며, 중국 유일의 아열대 기후로 겨울에 더욱 인기가 좋다. 특히 5성급 리조트인 스프링리조트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하이난 SPRING RESORT 5/6일’ 상품은닥터피쉬 온천 체험과 발마사지, 로맨틱 뷰티쇼까지 휴양과 즐길 거리를 적절하게 배합해 인기가 좋다. 2월 28일까지 매주 수,목,토,일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64만 9000원부터다.
중국 사업부 정의식 차장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 가격대, 볼거리를 갖춘 중국 온천여행은 가격까지 저렴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비행시간도 짧아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있는 만큼 일본 온천과 더불어 온천여행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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