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도시는 인간 본연의 욕구인 편리성, 안전성 및 쾌적성은 물론 현대인의 정보서비스 욕구도 충족시켜줄 것을 요구받고 있다. U-City는 이런 욕구충족을 위해 정보·바이오·나노기술 등의 첨단기술과 건설기술을 융합시킨 것이다.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U-City 관련 기술개발, 정부정책 지원, 서비스표준화, 유관기관과의 상호교류와 협력 등을 통해 도시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관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하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U-City 관련 국제 컨퍼런스·전시회·박람회, 국제 협력을 통한 교류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U-City 관련 정부 정책 건의 기술 표준화 및 인력 양성으로 U-City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도 △U-City의 제도적 기반 마련 △핵심 기술 개발 △U-City 산업성장 지원 △인력 양성 등의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U-City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U-KOREA기본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다가올 친환경적이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21세기 유비쿼터스사회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왔다.
LH가 건립한 파주 유비파크 - 파주운정 U-City의 종합 통제센터를 겸한다 |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지난 2006년 8월 29일 창립됐으며 지난 2007년 2월 23일 제1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법인은 지난해 7월 국토해양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현재 협회장은 LH공사의 이지송 사장과 KT의 이석채 사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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