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혼전 양상으로 치러진 10·28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 수원 장안에서 민주당이 예상을 뒤엎고 선두에 올라섰다.
향후 정국주도권 확보의 바로미터였던 수원 장안을 지역은 개표가 10.10% 진행된 현재 민주당 이찬열 후보가 3860표(49.16%)를 획득하면서 선두에 나섰다.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는 3465표(44.13%) 얻어 2위로 맹추격중이다.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480표 6.11%)와 무소속 윤준영 후보(46표 0.58%)는 하위권으로 머물고 있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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