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분기 'STAR 포트폴리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4분기‘STAR 포트폴리오’의 자산배분은 내재가치주 및 고배당주 40%와 원자재 투자 20%, 절대수익추구형 상품투자 40%로 구성해 일시적 조정이 예상되는 연말 시장상황에 대비했다.
내재가치주 및 고배당주 투자에 있어서는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과 글로벌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골드만-맥쿼리 글로벌인프라투자신탁을 선정했다. 원자재 투자상품으로는 천연가스에 투자하는 유리글로벌천연가스펀드를, 절대수익추구형 상품으로 기존 산은CYD인덱스특별자산투자신탁과 산은마켓플러스증권투자신탁을 편입한다.
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기획부 부장은 "'STAR 포트폴리오'는 연초 이후 매 분기 평균 10%대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 중이며 올해 누적수익률 역시 9월말 기준 35.4%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수익률 변동성이 코스피지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STAR 포트폴리오'는 대우증권 리서치의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 유망한 상품군을 선별한 것으로 대우증권 내 투자전략위원회에서 글로벌 시장전망 및 자산별·섹터별 투자매력도에 따라 상품을 선정해 매 분기 발표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