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캘리버 '플로리다 에디션'/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편의사양은 대폭 개선되고 가격은 낮아진 닷지 캘리버 ‘플로리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플로리다 에디션’의 디자인은 미국 플로리다 해변의 정열과 자유로움을 모티브로 했다.
센터페시아의 색상은 피아노 블랙이지만 '인페르노 레드'나 '선버스트 트 오렌지'색 차량을 선택할 경우 차량과 같은 색상이 적용된다. 또 4개의 도어 트림 전체에 가죽패드 및 시트와 동일한 그레이 컬러의 스티치 라인이 적용됐다.
'인페르노레드'(왼쪽)와 '피아노 블랙'(오른쪽)색상이 각각 적용된 센터페시아/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
파크 어시스트 센서가 기본으로 탑재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내·외관과 편의사양이 대폭 개선됐지만 가격은 기존 모델 보다 130만원 낮게 책정됐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플로리다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0월 한 달 동안 캘리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2%' 지원’,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0만원 선할인’ , ‘36개월 유예 금융 리스 프로그램’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T캐피탈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KT쿡(QOOK)서비스 1년 무료이용권도 선물한다.
가격은 2690만원(부가세 포함).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