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스피어AX는 인공지능 솔루션의 원활한 공급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대신정보통신(주)과 지난 3일 ‘솔루션 판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스피어AX는 공급사로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스피어AX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Vision AI 분야에서 다양한 AI 기술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R&D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자연·산업·개인정보보호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지난 38년간 국내 IT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신정보통신은 총판사로서 스피어AX의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 기술인력과 기술지원을 운용한다. 스피어AX는 이번 계약을 통해 솔루션 유통망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피어AX 박윤하 대표는 “최근 인공지능을 통한 산업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술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신정보통신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