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3일 오후 3시 28분 경남 거창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7.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지금까지 없다.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소방당국에 '땅이 흔들렸다' 등 유감 신고 8건이 접수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지진희, '훈훈함 가득'北 풍계리 인근에서 또 지진...기상청 "규모 3.1 자연지진" #거창 #경남 #기상청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