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석균 안랩 대표 "창립 30주년 맞아…올해 '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2025-0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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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 사진안랩
강석균 안랩 대표 [사진=안랩]

강석균 안랩 대표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5년에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 글로벌 경제 및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한 2025년 경영방침과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새로운 사업기회에 임직원 모두가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경영방침과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5년을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 경영방침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경영방침에 맞춰 △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인공지능(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과제로 설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랩 각 부문별 부문장이 올해 주요 사업전략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 공유하는 발표세션과 임직원 연말포상도 진행했다.

안랩은 또한 전무 승진자 1명과 상무 승진자 1명, 상무보 승진자 3명 등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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