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분비학회는 1982년 설립된 이후 40년 넘게 내분비 호르몬‧질환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의학발전과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현재 1600명 넘는 회원이 등록돼 있고, 국제전문학술지(SCIE) ‘내분비학과 신진대사(EnM)’, 교과서 ‘내분비대사학’ 등을 발간하고 있다.
홍 신임 이사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일컫는 내분비대사질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대한내분비학회의 활발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향후 내분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